범사에 감사하기 (3)
우리나라 부모들의 조기 교육의 결기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뜨겁습니다.
특히 외국어에 대한 조기교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감사하기 교육은 어떨까요?
아마도 글쎄요... 일 것입니다.
감사에 대한 조기교육이 아이들의 학습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잘 모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스빈다.
아이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따라 배웁니다.
부모가 감사를 잘 표현하면 아이도 덩달아서 따라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은 말로 시켜서라기보다 보면서 자연스럽게 따라 배우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는 지사의 한 직원의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전미 고등학교 토론대회”에서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 하면 챔피언이 된 아이에게 미국의 최고 대학이라 할 수 있는 아이비리그의 대학들이 그 아이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제안할 정도였습니다.
그 챔피언 우승 비결을 부모에게 물었더니 “열심히 공부해라”가 아니라 “하루 5가지 감사하기”를 꾸준히 실천한 덕분이라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루 5가지 감사’를 나누었는데 그게 주효했다는 것입니다. 5가지를 채우지 못하면 잠을 재우지 않을 정도로 엄하게 훈육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눈을 뜨면 아이는 밤에 엄마가 감사 5가지를 물어볼 것을 생각하면서 감사거리를 찾습니다. 아이의 레이더가 자연스럽게 감사 모드로 전화되고 저녁이 되면 아침부터 찾은 감사거리를 한 문장으로 정리합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관찰력, 어휘력, 논리력, 통찰력, 창의력, 분석력, 포용력이 상승합니다.
그 감사를 보면서 부모는 아이에게 칭찬을 하게 되고 아이는 그 칭찬에 자존감이 상승합니다. 자존감이 상승한 아이는 내일 더 많은 감사거리를 찾아 감사할 것이고 이것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학습력도 높아지게 한 것입니다. (감사의 기적) 발췌
이제 범사에 감사하기의 성경 말씀을 삶에 적용해 봅시다.
하루 5가지 감사하기.
도전하는 사람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받아 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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