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3월 31일 소그룹 나눔입니다.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한 여인

마태복음 26:6~16

한 여인이 예수님께 귀한 향유를 붓자, 제자들은 그것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것이 더 나았다며 여인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곧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될 자신의 장례를 준비한 것이라며 여인을 칭찬하셨습니다. 이 여인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진정으로 사랑했습니다. 값진 향유도 그분께 드리는 것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셔서 온갖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서 희생 제물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을 위해 마음과 시간과 물질을 아낌없이 드리는 것은 결코 어리석은 행동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 보기에는 낭비일 수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거룩한 낭비’인 것입니다.